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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준수 교수, 이인혜 박사, 김성만 이사장, 김영욱 총장, 정흥호 교수, 박응규 교수. ⓒ누가선교회 제공
 

(사)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 대표회장 주대준) 산하 누가치과·누가병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누가선교회는 국내외 소외계층의 의료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분과별 전문 의료진의 협력으로 국내외 대표적 의료사역단체로 알려져 있다. 전문선교사들을 양성해온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의 협력으로, 해외 사역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전문적인 선교 및 기독교 인재 양성 ▲선교지 선교전략, 기독교교육에 대한 연구 ▲선교사를 위한 의료 위탁교육 ▲장·단기 선교인력 훈련 및 지원 ▲선교를 위한 의료·학술 공동연구 및 각종 프로그램 개발 ▲선교 현장 실습 및 사회봉사활동 ▲학생의 인턴과정 운영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을 위한 누가선교회 산하 병원 우대서비스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은 “아직 의료수준이 낙후된 동남아 지역에, 향상된 의료기술를 필두로 사역을 해 나가면 주님의 사랑을 실현함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