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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버이’,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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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90회 작성일 09-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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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버이’,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기독원로목사회, 어버이날 맞아 원로목사 예우 초청 모임 [2009-05-11 07:18]

▲한기원 제2차 예우 초청 모임에 참석한 원로목사, 은퇴목사들 ⓒ예수사랑교회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이하 한기원)가 어버이날인 8일 한국교회 ‘신앙의 어버이’인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을 예우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기원은 잠실 예수사랑교회(이강평 목사) 본당에서 원로목사, 은퇴목사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차 예우 초청 모임’을 갖고 참석자들을 극진히 예우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한기원 대표회장 최윤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이상모 목사의 기도, 이강평 목사의 설교, 증경회장 김성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강평 목사는 설교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더욱 의지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주님 앞에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이날 한기원으로부터 감사패와 후원이사추대패를 수여 받은 것에 대해 “한기원 후원이사장 김성만 장로(누가선교회 이사장)와 함께 최선을 다해 선배 목사님들을 모시고 모범을 보이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무총장 오성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순서는 최완식 목사의 트럼펫 독주 공연 후 공동회장 김월환 목사, 서상기 목사, 회계 박용호 목사가 각각 국가, 민족의 번영과 한기원의 발전, 한기원 후원 교회 및 기관, 한국교회 등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이사 김원식 목사가 마무리기도 및 식사기도, 김성만 장로, 오성환 목사의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만 장로는 “장로로서 원로목사님들을 섬기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원로목사님들의 기도로 한기원과 후원이사회가 지금보다 더욱 일취월장할 수 있기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원이사회는 얼마 전부터 기초생활이 어려운 원로목사, 은퇴목사님들을 위한 후원사역을 확대해 기존 11명에서 20명으로 늘려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지원하는 후원이사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원이 지난 1월 창단한 합창단이 이날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한기원 합창단은 지금까지 인천순복음교회, 21세기평화복지원 세계평화원로목사회, 누가선교회 등에서 찬양 공연을 하며 한기원의 이름을 교계에 알려 왔다. ⓒ예수사랑교회
최윤권 목사는 행사가 끝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시대에 교회를 이끌어 왔으나 은퇴 후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이 모여 교제하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또 어려운 동료 목사들의 생활비를 후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작게는 교회가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을 존경하고, 크게는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사회 각계의 원로들을 존경하는 전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기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신앙이 하나되는) 통일이요, 비(非)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하는) 자유’를 한기원의 모토로 삼아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성경으로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라며 “침체된 한국교회가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영적 부흥을 일으킬 수 있기 원한다”고 강조했다.

1996년 창립되어 현재 19개 교단 5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기원은 매년 4차례 원로목사 예우 초청 모임을 개최해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을 위한 예우 운동을 전개하고 이들이 교회부흥과 사회정의운동에 기여하도록 격려해 왔다. 2007년부터는 월 30만원 이하의 생활비로 살아가는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원로목사, 사모 등 한기원 회원들로 구성된 한기원 합창단을 창단해 순회 찬양공연을 하며 한기원의 이름을 교계에 알리고 있다.

이지희 기자 jh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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