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 7시간 릴레이 자선음악회 개최

지구촌 곳곳에서 ‘의술’과 ‘인술’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해 온 누가선교회(대표회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 이사장 김성만 누가메디칼센터 원장)가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노인 및 영세 탈북인 돕기 7시간 릴레이 자선음악회’를 29일 오후 1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개최한다.

WCM연예문화선교회, 코리아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자선음악회에서는 난곡 달동네에서 불우노인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계성교회 사역을 지원하고 생활고로 고통받는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출연자 전원이 무료로 무대에 선다. 또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불우노인 및 영세 탈북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김동철 집사(WCM연예문화선교회 회장), 김신숙 목사(샤론지구촌교회), 영화배우 조춘 장로 등의 사회로 복음가수 강찬국 집사, 허경숙 전도사, 신향기 목사를 비롯해 함인혜 목사, 조애숙 집사, 유연희 선교사, 손미경 집사 등이 찬양한다. 이순기 원장, 문혜란 목사, 이인순 전도사와 한국찬양율동신학원, 참사랑예술신학원, 평양예술선교단 등은 몸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예정이다.

또 손석이 목사(21세기개신교부흥협의회 총재)의 기도, 유재섭 목사(군선교연합회 복음선교단장)의 특별기도와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등의 설교, 이용규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효계 장로, 김성만 장로, 김영진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등의 축사, 김충성 목사(한국웃음치료총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조지현 목사(한국노인복지선교협회 대표회장)의 성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총지휘를 맡은 탤런트이자 문화사역자인 김동철 집사는 “불우노인들의 무료급식 사역과 탈북인들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복음사역자 25명이 뭉쳤다”며 “2007년을 보내며 이처럼 뜻 깊은 행사에 꼭 참석하여 복된 시간을 보내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사장 김성만 장로는 “연말 연시를 맞아 복음사역자들이 앞장서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자선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