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 제33회 정기예배 드려져

누가선교회는 지난 24일 누가선교센터에서 제33회 11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이효계 숭실대 총장, 최해일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前회장), 김종대 목사(주은평교회 담임), 윤영환 이사(정정신과의원 원장), 조지현 목사(한국노인복지선교협회 대표회장), 고희집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증경회장) 외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최해일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현 시대 신앙인들의 문제점을 일상생활과 말씀이 일치되지 않는 ‘위선’임을 꼬집고 누가 선교회 만큼은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누가선교회 회장인 이효계 총장은 ‘회장인사’를 통해 “이성만 이사장이 뜻을 품고 시작한 누가선교회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것은 누가선교회를 위해 중보해주시는 이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누가선교회를 위해 더욱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시간에는 ‘누가선교회를 위하여’, ‘치과·한의원·의원·간호학원을 위하여’, ‘누가선교회 발전을 위하여’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강에서는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전도사가 ‘노년, 또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