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김인환 총장은 설교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가 사랑과 용서”라며 “누가선교회의 의료선교를 통해 사랑이 전해지고 병든 자들이 하나님께 인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누가선교회의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한 기도가 있었으며 협회 창단을 축하하는 특송도 함께 가졌다.

2부에는 정정섭 장로(한국기아대책기구 회장)의 특강시간에는 기아 대책을 통해 새로운 선교의 방향과 의료선교의 모델에 대해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각계 인사를 포함한 80여명이 협회창립 축하를 위해 모였으며 보건복지부 김성이(이화여대 교수) 장관이 축사를 전해 줄 예정이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의료선교, 섬김과 치료의 최고점을 찾다!
누가메디칼 김성만 원장


(사진-김성만 원장)

△한국누가요양보호사협회와 교육원 창립된 목적

보건복지부에서 2010년까지 여러 가지 생활지도원이나 간병인 등을 요양보호사로 대체하고 의무화 시킬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요양 관련전문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을 깨닫고 요양보호사협회를 창립하게 됐다.

△요양보호사협회에서 하는 사역

전문 요양보호사로 훈련·양성하는 요양보호사 교육과 양성된 요양보호사들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력이 투입될 것이다.

△요양보호사는 자격 취득 방법

요양보호사는 1급의 경우 이론·실기·실습을 포함해 총 240시간 교육, 2급은 이론·실기·실습을 총 120시간 교육받게 되며 연령이나 학력의 제한 없이 누구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보호사 육성을 통해 앞으로의 전망

의사와 간호사를 뒷받침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많이 돌볼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통해 복지와 의료가 상부상조의 관계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