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수요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누가선교회 |
이날 제1부 예배는 박신호 대표의 사회로 나윤서 전도사의 대표기도, 김상만 전도사의 특송 후 김성만 목사(누가신학대학원 총장, 누가선교회 대표회장)가 ‘예수님의 지상명령 목적’(행 1: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만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누가선교회 |
이어 조영태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중보기도 시간에는 △한국교회의 변화를 위한 회개기도운동 △전쟁 등 글로벌 위기의 여파로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종전과 전쟁 지역에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고 주의 뜻이 이뤄지도록 △전 세계 선교사의 건강과 영적 치유로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다. 이어 허경태 전도사의 헌금기도 후 김성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만환 부장이 광고를 전했다. ⓒ누가선교회 |
김만환 부장은 “그동안 CBS 인근 백화점 매니저, 직원들, 주변 직장인들이 주일날 예배를 드리기 어려워 평일인 수요일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요예배를 드려왔다”라며 “코로나 이후 잠시 중단됐던 수요예배를 지난 3월 재개, 일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한 일터선교 개념으로 해외선교사님, 목사님 등 강사님들을 초청해 직장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 후에는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와 선교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 “서울시청역 광장 새벽기도, 토요 조찬기도회 등도 진행하는 등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BS와 함께하는 수요예배’는 오는 10월 23일 주영광 목사, 10월 30일 이성구 장로, 11월 6일 김흥식 목사, 11월 13일 윤영성 목사, 11월 20일 안정희 목사, 11월 27일 조성욱 목사, 12월 4일 이강구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지난 10월 19일 오전에는 글로벌중소상공인 토요 조찬기도회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