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의사 8만명 돌파...의료인력 중 최고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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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의사 8만명 돌파...의료인력 중 최고증가율
공단-심평원, 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 발간
기사입력시간 2011.12.29 11:17:11 의협신문 고신정 기자 | ksj8855@doctorsnews.co.kr
국내 활동의사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공동발간한 ‘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현재 국내 등록 의사 수는 2006년에 비해 20.5%, 전년도인 2009년에 비해 3.9% 늘어난 8만2137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2010년 의료인력 현황(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이는 치과의사와 한의사, 약사를 포함한 의료인력 평균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의료인력은 2006년 13만1418명에서 2010년 15만1381명으로 최근 5년간 15.2%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치과의사는 2006년 1만8515명에서 2010년 2만936명으로 13.1%, 한의사는 1만3523명에서 1만6156명으로 19.5%가 증가했다.
약사 수는 2006년 3만1237명에서 2010년 3만2152명으로 2.9%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2003년~2010년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한편, 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43조 6283억원으로 전년대비 1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로 65세 이상 노인의료비가 13.8% 가량 늘어나 전체 진료비 증가율을 앞지르는 현상이 이어졌다.
2010년 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총 18.5일로 2006년 16일, 2009년 17.9일보다 다소 늘어난 수준으로 집계됐다.
공단-심평원, 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 발간
기사입력시간 2011.12.29 11:17:11 의협신문 고신정 기자 | ksj8855@doctorsnews.co.kr
국내 활동의사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공동발간한 ‘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현재 국내 등록 의사 수는 2006년에 비해 20.5%, 전년도인 2009년에 비해 3.9% 늘어난 8만2137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2010년 의료인력 현황(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이는 치과의사와 한의사, 약사를 포함한 의료인력 평균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의료인력은 2006년 13만1418명에서 2010년 15만1381명으로 최근 5년간 15.2%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치과의사는 2006년 1만8515명에서 2010년 2만936명으로 13.1%, 한의사는 1만3523명에서 1만6156명으로 19.5%가 증가했다.
약사 수는 2006년 3만1237명에서 2010년 3만2152명으로 2.9%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2003년~2010년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한편, 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43조 6283억원으로 전년대비 1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로 65세 이상 노인의료비가 13.8% 가량 늘어나 전체 진료비 증가율을 앞지르는 현상이 이어졌다.
2010년 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총 18.5일로 2006년 16일, 2009년 17.9일보다 다소 늘어난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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