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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ㆍ뇌졸중 진료성과

한국, OECD 국가 중 '상위'

 

우리나라 자궁암과 뇌졸중 진료성과가 OECD 국가 중 상위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OECD에서 지난달 23일(프랑스 현지시각) 발표한 OECD 보건의료서비스의 성과에 의하면 ▲ 우리나라의 자궁암과 뇌졸중 진료성과가 세계 상위 수준이며 ▲ 급성기질환과 암질환 진료 성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일차의료 환경의 만성질환 관리 성과는 다소 저조한 편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자궁경부함의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이 노르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입원 후 30일 사망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