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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의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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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적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1-02-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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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이 선교사이고 저와 남편은 선교사로써 15년간 섬기다 한국에 다니러 왔다가
혼자계신 어머님꼐서 건강이 않좋으셔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아밀로이드증이 라는 희귀명으로 신장을 망가뜨려 신장투석을 갑자기 하시게 됐습니다.
의사 선생님꼐서 얼마사시지 못한다는 길어야 1~2년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15년간을 홀로 우리를 위해 기도 해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안타까워우리가 당분간 모시며 치료하고 기도하기로 하였읍니다
외국 사역지를 한국 선교사님께 맡기고 한국에 온지 1년이 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날로 않좋아지시고 그런 와중에 예전에도 많이 않좋은 어금니 치아 관계로 한개가 뿌러지고 깨져서 음식을 한쪽으로 겨우 먹었는데 통증이 심해 가보니 다른 한쪽 어금니가 상해서 발치를 했습니다. 인플란트나 브릿지를 해야 한다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지금 음식을 먹을수가 없어 그냥 있기에는 너무 힘들어 이렇게 기도하며 두들여 봅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쉴 수가 없어 외국인 선교회에서 외국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의 얘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의료선교에 힘쓰시는 누가선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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