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치유를!
사단법인 누가선교회
  • HOME
  • 게시판
  • 언론보도

언론보도


5일은 일하고 하루는 기쁘게 봉사한다.-한국재경신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4회 작성일 07-08-29 10:42

본문

 
5일은 일하고 하루는 기쁘게 봉사한다
연구에도 충실…아토피 신약개발 “백피환” 치료율 90% 달해
누가메디컬센터 이사장 김상만 원장. 그의 웃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누가메디컬센터 이사장 김성만 원장. 그의 웃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일주일 중에 하루는 저소득층 그리고 장애인과 외국인 노동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인 의술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 하루가 참으로 기쁘고, 봉사가 가끔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안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더 큰 의지와 성취감이 생깁니다"
1981년 시작된 한국성서연구회를 모태로 시작해 2년 전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정신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누가선교회의 이사장 김성만 원장을 만났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단체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동사무소 등의 행정관청을 통해 소개를 받아 돕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들과 누가메디컬 센터 근처의 결손 가정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봉사이지만 더욱 최상의 의료진과 최고의 서비스로 섬기고 있습니다"  
설립 때 5일은 일하고 1일은 의술봉사로 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을 2년째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누가 메디컬 센터는 누가치과병원, 누가한의원, 누가치과, 누가의원, 누가간호학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에는 누가메디컬 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뿐 아니라 좋은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일반 의료인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저희 메디컬 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에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다른 병원 의료인들이 하나 둘 함께 하기 시작해 이웃을 돕는다는 정신으로 의료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번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오는 이들인데 대부분 행복을 느끼고 두ㆍ세차례 씩은 도움의 손길에 다시 동참하고 있습니다"
"매년 네 차례씩 해외로 의료봉사를 나갑니다. 동남아, 몽골, 남미, 아프리카 등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나라들로 가는데 참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봉사 때마다 느꼈습니다. 의료진이 마을에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환자들이 우르르 몰려옵니다. 의료진과 시설 면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으나 최대한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뽑은 치아 개수만 200개 이상일 때도 있습니다.“
"치료를 하다보면 한 환자가 두 번, 세 번씩 치료를 받으러 오기도 합니다. 조금 전에 치료를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 줘야 한다며 안된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가시면 평생 의사선생님을 다시는 못 봅니다'는 말에 치료해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 누가메디컬센터에는 봉사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국내외 의료봉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대규모 집회나 선교사 훈련원 등에서 의료봉사를 절실히 요청하고 있고 해외에 나가있는 선교사들로부터 자신들이 머물고 있는 마을에 의사를 만날 수 없는 환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의료봉사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해외로 봉사를 나가보면 국내에서 의약품을 보내주어도 사용법을 몰라 감기약 같은 약품을 제외한 구호 약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간단한 의료교육만 받은 사람이면 쉽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약품들이 환자에게 쓰지 못하고 방치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턱없이 모자란 구호의 손길을 느낍니다"
간단한 의료기술을 가진 이가 없는 해외의 이런 딱한 사정을 보고 누가선교회에서 해외오지로 나가는 선교사들의 사모들을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누가메디컬센터는 이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작년 9월 간호학원을 설립해 간호인력을 양산하고 있다.
누가메디컬센터 홍보대사 영화배우 조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조그마한 힘이 되고 싶어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고 한다.
누가메디컬센터 홍보대사 영화배우 조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조그마한 힘이 되고 싶어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지는 어디였느냐는 질문에 2004년에 방문한 볼리비아를 뽑았다. "의료팀을 구성하여 비행기를 타고 3일을 날아 볼리비아에 도착해 차를 타고 하루를 더 들어가 봉사지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인과 다름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자고 아침에는 딱딱하게 굳어진 조그만 빵과 우유 조금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빵으로 식사를 하는것을 힘들어하자 밥을 해주었는데 후~불면 날아가는 밥이었습니다. 팔이 아파 더 치료를 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해서 환자들이 밀려왔습니다. 현지인과 똑같이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동고동락하며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기억 속에 가장 깊이 남아 있습니다. 1주일을 머문 후 다른 지역에서 기다리는 환자들이 있어 이동 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을 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이 일은 즐거움이 없으면 못합니다. 항상 봉사를 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합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께서 섬기로 오셨듯 그 섬김의 자세를 따라 살려 노력하며 하루하루 살다 보니 어느덧 섬김의 자세가 우리의 몸에도 들어왔습니다. 일을 하면 마음안에 기쁨의 마음이 샘솟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생깁니다. 주위에선 돈 안 벌고 봉사 한다고 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괜히 비난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말에 귀 기울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기쁘고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집중하려 합니다"
김성만 박사는 앞으로 2~3년 안에 항공협찬, 경비행기 후원을 통해 해외나 국내에서 재해ㆍ 재난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의료봉사를 나갈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 계획이다.
선교활동 뿐만 아니라 의료단체인만큼 의료활동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김성만 박사는 최근 메디컬 센터에서 신약 개발에도 노력해 온 결과 중국 한양종합병원(이기영 원장)과 공동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한방 치료법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누가선교회 김성만 원장은 “일부 의사들은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체질을 개선하고 육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백피환(百皮丸) 등을 통한 치료요법은 체질 및 음식물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도 90% 이상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허다한 가운데 얼마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연령별 아토피 환자 증감 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2년에 비해 아토피 환자가 20대는 25.3%, 30대는 25.5%, 40대는 18.0%가 증가했다.
10살 미만의 아동 아토피 환자는 2002년 86만 명에 비해 2005년 75만 명으로 12.7% 감소했지만, 국내 10살 미만 아동의 60% 이상은 여전히 아토피 환자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매년 아토피 환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아토피 질환은 완치율이 30% 정도에 머물고 있을 정도로 정작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는 마땅히 알려진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려운 병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
이번에 선교회가 공동 개발한 치료요법은 백피환을 1회 10알씩 하루 3회 복용하면서, 하루 한 개의 백피욕 덩어리를 뜨거운 물에 풀어 몸을 담그는 입욕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입욕치료 뒤에는 액체로 만든 백피상을 하루에 1~2회 피부 염증 부위에 분무하며, 백피환의 좌약(佐藥, 독성을 완화시키거나 주 증상 이외 수반되는 증상을 해소시키는 약)으로 백피탕을 복용하면 된다.
김 원장은 “이렇게 꾸준히 치료법을 시행하면서 수면만 잘 취하면 1주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2~3개월이면 90% 이상 치료가 되며 평생 고생을 해온 아토피 환자들도 탁월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라며 심각한 스트레스와 가려움증, 약물 부작용으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김 원장은 이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누가선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lukema.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누가한의원 홈페이지 http://www.lukem.co.kr에서 자세한 치료법과 치료 예를 소개하고 있다.
 
하석수 기자 : 2007-08-10 13:10 입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9건 24 페이지
언론보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
확장이전감사예배 - 크리스천투데이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2840
최고관리자 2840 08-29
8
확장이정감사예배 - 초교파신문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2607
최고관리자 2607 08-29
열람중 최고관리자 2635 08-29
6
몽골의료선교봉사 - 크리스천투데이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3271
최고관리자 3271 08-28
5
창립2주년예배 CGN TV에서 보도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2509
최고관리자 2509 08-01
4
창립1주년예배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3102
최고관리자 3102 07-04
3
누가치과병원 개원예배 드려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2903
최고관리자 2903 04-25
2
누가선교회, 누가치과병원 15일 개원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3296
최고관리자 3296 04-25
1 최고관리자 2910 04-2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