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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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가 살면 나라가 살고, 모두가 행복해진다”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효 전통을 회복해 전 세계에 ‘효 한류’를 전하자는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가 누가선교회·세계한인재단·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국직장선교연합회 주최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감사예배, 10시 30분 기념식, 1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선물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가요와 국악 공연 등 잔치 마당이 이어졌다.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순서자들이 등단해 있다. ⓒ김은애 기자
감사예배는 김성만 장로(누가선교회 이사장)의 사회, 주대준 장로(선린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정세량 장로(한국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의 대표기도, 려용덕 목사(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의 성경봉독,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김진웅 목사(칼빈대학교 이사장)의 헌금기도, 제재형 장로(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雨龍 스님·박신배 목사(그리스도대학교 총장)의 축사, 서상기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효와 행복’(출 20:12)을 제목으로 설교한 최성규 목사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라며 “우리가 효를 행하는 이유는 부모님께 받은 은혜 때문에 행복하기 때문이지만, 이보다 더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목사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감사한 것은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를 초월해서 연합해서 모여서 희망이 있다는 점”이라며 “효가 살면 나라가 살고, 모두가 살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시대에 행해야 할 효는 경천애인(敬天愛人), 부모·어른·스승 공경, 어린이·청소년·제자 사랑, 가족 사랑, 나라 사랑, 자연환경 사랑, 인류에 대한 봉사 등 7가지”라며 “7가지 효가 같이 실천될 때 건강하고 행복한 효도이고, 그것들이 하모니를 이룰 때 화합할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했다.
제재형 장로는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니 다른 동물이 생각할 수 없는 효를 실천해야 한다. 오늘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 간에 우애하고 나라를 위해 충성·봉사하는 정신으로 여기 모였다”며 “어버이날인데 모두 행복하시고 땅에는 평화, 주님께는 영광이 있는 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雨龍 스님은 축사에 앞서 “저는 어릴 때 교회를 다닌 적이 있고 별명도 윤베드로”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하늘에서는 빛으로 내리시고 땅에서 생명으로 길러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우주의 보살핌이 아름다운 효의 세상”이라며 “사랑을 전하고 사랑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 민족에게 효도 정신이 다시 살아나서 제대로 된 사회를 건설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감사예배에서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 전달식도 있었다.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효 전통을 회복해 전 세계에 ‘효 한류’를 전하자는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가 누가선교회·세계한인재단·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국직장선교연합회 주최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감사예배, 10시 30분 기념식, 1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선물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가요와 국악 공연 등 잔치 마당이 이어졌다.
▲‘제1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순서자들이 등단해 있다. ⓒ김은애 기자
감사예배는 김성만 장로(누가선교회 이사장)의 사회, 주대준 장로(선린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정세량 장로(한국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의 대표기도, 려용덕 목사(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의 성경봉독,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김진웅 목사(칼빈대학교 이사장)의 헌금기도, 제재형 장로(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雨龍 스님·박신배 목사(그리스도대학교 총장)의 축사, 서상기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효와 행복’(출 20:12)을 제목으로 설교한 최성규 목사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라며 “우리가 효를 행하는 이유는 부모님께 받은 은혜 때문에 행복하기 때문이지만, 이보다 더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목사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감사한 것은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를 초월해서 연합해서 모여서 희망이 있다는 점”이라며 “효가 살면 나라가 살고, 모두가 살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시대에 행해야 할 효는 경천애인(敬天愛人), 부모·어른·스승 공경, 어린이·청소년·제자 사랑, 가족 사랑, 나라 사랑, 자연환경 사랑, 인류에 대한 봉사 등 7가지”라며 “7가지 효가 같이 실천될 때 건강하고 행복한 효도이고, 그것들이 하모니를 이룰 때 화합할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했다.
제재형 장로는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니 다른 동물이 생각할 수 없는 효를 실천해야 한다. 오늘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 간에 우애하고 나라를 위해 충성·봉사하는 정신으로 여기 모였다”며 “어버이날인데 모두 행복하시고 땅에는 평화, 주님께는 영광이 있는 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雨龍 스님은 축사에 앞서 “저는 어릴 때 교회를 다닌 적이 있고 별명도 윤베드로”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하늘에서는 빛으로 내리시고 땅에서 생명으로 길러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우주의 보살핌이 아름다운 효의 세상”이라며 “사랑을 전하고 사랑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 민족에게 효도 정신이 다시 살아나서 제대로 된 사회를 건설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감사예배에서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 전달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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