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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학대, 미국칼빈신학대 신학대학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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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11회 작성일 13-07-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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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美 칼빈신대원 ‘학점교류’ 협약 국내 신학대론 처음…




미국 칼빈신학대학교 대학원 메덴블릭 총장이 최근 서울 개봉동 한영신학대학교(총장 한영훈)를 방문, 교수 및 학생교류는 물론 상호 학점인정 등을 골자로 한 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칼빈신대원이 국내 신학대학들 중에서 처음으로 맺은 협약이자 보다 폭넓은 신학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영신대는 2009년 당시 칼빈신학대학원 총장이던 플랜팅거 박사를 칼빈 탄생 500주년기념세미나 강사로 초청, 은혜롭게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또 이듬해에도 한영신대 신앙수련회강사로 플랜팅거 박사를 재초청, ‘개혁주의 세계관’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었다.

한영훈 총장은 “오랜 기간 미국 방문시마다 칼빈신학대학원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학교 측과 교분을 나누었고 장로교 신학 이해에 대한 양교의 관점이 맞아 MOU까지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수들이 보다 많이 교류하고 유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덴블릭 총장은 “한영신대와 협약을 통해 학문적 교류는 물론 많은 주의 종들이 폭넓게 신학을 공부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가을에 와서 예배 및 세미나를 인도했었는데 한국 신학생들의 학문적 열정과 뜨거운 영성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교는 이번 MOU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교환 교수제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해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게 된다. 아울러 두 대학 간의 학점이 인정되며 장학금 제도도 운영, 학생들이 큰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교는 미국 교단 대 교단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영신대는 칼빈신학대학원 외에 국내에 있는 벨(BELL) 국제학교와도 MOU를 맺고 상호 학교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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